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 (문단 편집) === 게임상 행적 === 2살까지 여왕인 어머니 손에서 직접 자라며 모든 행동을 용서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응석꾸러기에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인물로 자랐다. 티아라가 태어나고부터는 왕족들이 사는 궁전에서 홀로 자라며 유모도 없이 시녀와 위병들에게 둘러싸여 자라며 그나마 유일하게 정말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버지 알버트와 자주 만나러 와주는 숙부 베스트 이외와는 접촉이 없었고 아버지 외에는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는 고독한 삶을 살며 성장했다. 그러다 8살에 예지 능력을 각성했으나[* 참고로 이 때 본 예지는 아랫마을로 도망갔던 티아라가 제2왕녀로서 나타나 프라이드에 대항해 진언을 올리고 이에 질베르와 상층부가 동조하는 장면이었다.] 직후 아버지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도중에 고장난 마차가 사고나서 프라이드가 예지능력을 각성했음을 로자에게 알리고 숨을 거둔다. 2주 후에 의붓동생인 스테일이 입양되었으나 평민에게서 태어난 천박한 피라며 업신여기고 어머니와 만나게 해준다며 그를 구술려 아무것도 모르는 스테일을 상대로 예속의 계약을 맺게 한 뒤, 어머니를 죽이게 명령한다. 그리고 티아라의 6살 탄생제에 제1위왕위계승자로 인정받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알버트를 잃은 슬픔으로 로자마저 상심해 죽어버리는데, 마지막에 로자가 티아라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을 보고는 티아라를 별탑에 감금해버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간언하는 베스트는 유폐해버린 뒤 특수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문을 하며 예속의 계약을 강요했다.[* 베스트는 10년후 혁명으로 구출될 때까지 고문을 받았으며, 해방은 되었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후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어 폭정을 저지르며 질베르를 상대로 특수능력신청의무령을 미끼로 마리안느를 구하고 싶으면 자기 밑에서 일하라고 하며 5년동안 일하라는 제안을 해 질베르를 수족으로 부리게 된다. 11살 때 발생한 기사단습격사건 당시에는 아네모네에서 갑자기 통신의 특수 능력으로 기사단에 연결해 터무니 없는 지시를 내려가며 선행부대를 언덕으로 올려보냈고, 이때 발생한 절벽 붕괴로 습격자들과 기사단 및 신병들은 전부 떼죽음을 당한다. 이는 사실 이미 절벽 붕괴를 예지하고서 자신에게 반역한 습격자들을 단 한명도 놓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절벽 붕괴를 더 빨리 일어나게 유도한 것이었다.[* 절벽 붕괴 자체는 사고가 맞지만, 습격자들을 싸그리 제거하기 위해 선행부대를 소모품으로 소모해 촉진시킨 것은 프라이드 본인이 저지른 짓이다. 즉 로데릭의 죽음까지는 비극적이고 어쩔 수 없었다고 넘어가도 신병과 선행 부대의 죽음은 프라이드의 책임이다. 실제로 게임 상의 아서는 프라이드에게 강한 원한을 지니고 있었지만, 본편의 아서는 로데릭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기사로서의 장렬한 최후를 똑똑히 봤다며 영웅으로 기억했다.] 게다가 이걸 빌미로 아네모네 왕국을 침공해서 쑥대밭으로 만들고 속국으로 만들어버린다. 질베르와 약속한 5년이 지났을 때 약속대로 특수능력신청의무령을 제정해주지만, 바로 다음날 마리안느는 죽어버렸고 프라이드는 특수능력신청의무령으로 희귀한 특수능력자들을 싸그리 잡아들여 예속의 계약을 강요하고는 거부하는 자들을 죽여벼렸다. 그 외에 부단장이던 앨런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혁명을 일으키려 하는 것을 미리 예지하고는 앨런이 카람을 설득하는 자리에 나타나 카람을 처형하고는 앨런도 죽여버리고, 16살이 되어 성인이 되자 자신의 약혼자로 레온을 선택한 후 레온이 술집 사건에 휘말려 늦게되자 엘빈과 호머에게 협박해 그 술집에 있던 사람들 전부를 죄인으로 끌고오게 한 다음 레온에게 레온의 잘못이냐 술집에 있는 사람들의 잘못이냐 묻고는 만약 레온의 잘못이라면 아네모네를 침공해버릴 것이고, 술집 사람들의 잘못이라면 죄인으로 전원을 처형하겠다고 협박하고는 어쩔 수 없이 술집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대답한 레온에게 직접 아네모네의 백성들을 처형하게 만든다. 이후 레온을 상대로 기분이 나빠질 때마다 찾아가 화풀이 대상으로 학대한다.[* 작중과 달리 게임상에서의 레온은 사실상 절연당하고 프리지아에 관계 개선용으로 팔려온 것이나 다름 없었다. 심지어 프리지아로 오게 된 과정도 최악이었던 데다가, 프라이드가 레온에게 화풀이를 하는 만큼 티아라에 대한 관심이나 백성들에 대한 학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여자나 홀리는 쓰레기는 여왕의 희생양이나 되라며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17세 때의 라지야 제국의 하나즈오 연합왕국 침공 당시 동맹을 위해 달려온 세드릭에게 원군이 되어준다며 서시스 왕국에 기사단을 파견했지만 뒤로는 라지야 제국과 밀약을 맺고는 그대로 차이넨시스를 침공해 멸망시켜버리고는 마치 서시스 왕국이 차이넨시스를 배신하고 혼자 살아남은 것 같은 계약서를 세드릭에게 억지로 들이밀어 사인하게 만들어 요안과 세드릭의 관계를 파탄내버린다. 이후 차이넨시스는 라지야의 속주가 되어 백성들은 라지야의 노예가 되고, 보석의 채굴권은 프리지아가 독점하고는 서시스의 금광의 권리도 싸그리 빼앗고는 세드릭에게 서시스 왕국이 프리지아 왕국의 속주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티아라의 약혼자로서 티아라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는 암살하라고 협박한다. 18세 때 티아라의 16세 탄생제 이후, 별탑에서 도망친 티아라를 수색하면서, 라지야 제국 협력하며 프리지아를 노예생산국으로 만들려 하나, 이에 티아라가 대항하며 혁명이 기획되지만 이를 예지하고는 혁명 당일 아침에 상층부를 자신의 손으로 싸그리 숙청해버린다. 그리고 아담이 이끄는 라지야 제국의 침공과 함께 티아라와 선택된 남주인공이 프라이드와 싸우기 위해 일어나며 여왕의 방과 비밀 통로로 이어진 고문탑에서 최종결전이 시작되고 결국 남주인공에게 패배하고는 티아라가 예지능력이 있음을 선언하며 프라이드의 죽음으로 모두가 기뻐하는 티아라의 대관식 장면을 보여주자 절망에 빠진 채 죽는다. 한편 게임의 1부 시점에서 프라이드는 모든 루트에서 사망한다고 알려져있지만 1부 후반으로 가면 실제론 죽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루트가 존재한다는 복선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는 고문탑을 무너뜨려 잔해에 파묻어버리는 식으로 전개되는 질베르 루트로, 다른 루트와 달리 프라이드의 시체가 게임에서 확인되지 않는데 본편에서 전조 형태로 게임쪽 묘사로 [[아담 보르네오 네펜테스|아담]]과 함께 살아남은 프라이드가 그려지고 있으므로 이쪽 역시 살아남은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실제 본편 탈환전 흐름은 큰 틀에서 보면 모든 공략대상과 티아라가 힘을 합쳐 프라이드에게 승리하고, 그 과정에서 고문탑이 무너지는 상황이 있는 등 질베르 루트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프라이드 시점에서 티아라에 의해 주인공 보정을 적용받는 서술이 본편에 꾸준히 있는 만큼 추가로 다른 것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티아라의 공략대상은 프라이드가 확실하다. 질베르 루트의 강제력에 따라 프라이드를 살리고 그 상태에서 아담의 특수능력을 해제하여 프라이드를 구원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는 2부가 더 진행되어야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후 시리즈 또한 모두 1부보다는 시계열이 뒤의 사건으로 프라이드는 죽었지만 여왕 프라이드 10년의 치세는 후속작에도 꾸준히 나비효과처럼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파남 남매를 완전히 파탄낸 것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프라이드는 살아 있을 때는 물론이고 죽어서조차 수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 절대악이었고,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본편의 프라이드는 이 사실을 깨닫고 게임 상의 여왕 프라이드의 10년의 치세의 무게를 깨닫고 몸서리칠 정도로 게임상의 '''여왕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가 백성들에게 남긴 상처는 크고 잔혹했다.'''[* 그리고, 2부에서 게임상의 프라이드가 프리지아 인의 노예 인신매매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네이트의 손을 베어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단순히 영향력을 남긴 수준이 아니라 여전히 흑막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후속작은 프라이드가 살아남은 질베르 루트를 기준으로 하는데, 아담과 함께 인신매매를 주도하고 있으며 네이트의 백부가 부모를 팔았을 때 산 것도 프라이드였다. 탑이 폭파당했을 때 입은 상처의 후유증으로 얼굴과 몸 여기저기에 끔찍한 흉터가 생겨서 네이트는 무시무시한 마귀할멈 같은 여자라고 평했다. 네이트가 백부와 실랑이를 하다가 장난하냐면서 네이트의 오른손을 칼로 베어버리고 백부를 갈군 뒤, 또 까불면 그때는 네이트도 잡아갈 거라고 협박하고 떠난다. 2부의 공략대상자이자 메인 빌런인 레이가 찾고 있던 라이어는 1부 당시 프라이드가 아담과 함께 특수능력자 노예가 있는 곳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제정신을 완전히 잃지 않은 라이어를 보고, 재미있다면서 특수능력자 전용 고문도구를 준비해 스테일의 보조를 받아 고문했다. 이때의 과거 때문에 라지야에서 5년 동안 고문당했음에도 간신히 버틴 라이어의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어 스스로 기억이 망가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게임판에서 라이어는 레이를 만났음에도 끝까지 기억이 돌아오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